임플란트 비용은 실제로 얼마인가요?

핵심 요약

2026년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비급여 진료비 자료에 따르면, 임플란트 1개당 평균 금액은 약 118만 1천원(중간금액 119만원)입니다. 다만 의료기관에 따라 의원급은 110만~172만원, 병원급은 30만~593만 7천원까지 최대 20배 가까운 차이를 보여, 평균값만으로 본인이 낼 비용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의료정보 검수
조정민 · 대표원장 · 로이스치과의원 창원점검수일 2026년 10월 26일

임플란트 비용이 궁금해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정작 실제 가격대를 구체적인 숫자로 보여주는 정보는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공개하는 비급여 진료비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가격대를 정리했습니다. 비용에 영향을 주는 세부 요인(식립 개수, 뼈이식 필요 여부, 건강보험 적용 조건 등)은 "임플란트 비용은 무엇에 따라 달라지나요?" 글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어, 이 글에서는 실제 공개된 가격 수치 자체에 집중합니다.

2026년 임플란트 평균 비급여 비용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6년 9월 3일부터 전국 병·의원 약 7만 4천여 곳의 비급여 진료비 753개 항목을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임플란트(1개 기준) 평균 금액은 118만 1천원으로, 전년 대비 0.9% 하락했습니다. 중간금액(의료기관들의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값)은 119만원으로, 역시 전년(120만원) 대비 0.8% 낮아졌습니다.

의료기관 규모에 따른 가격 차이

같은 임플란트라도 의료기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매우 큽니다. 공개 자료 기준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은 110만원에서 172만원 사이에 가격대가 형성돼 있었던 반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593만 7천원까지 가격 폭이 훨씬 넓었습니다. 병원급의 최고 금액은 전년(461만원) 대비 28.8% 상승한 수치입니다. 최저가와 최고가 사이에는 최대 20배에 가까운 격차가 있었고, 의료기관 간 가격 편차를 나타내는 변동계수(가격이 평균에서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도 26.6에서 29.2로 높아져, 병원마다 가격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왜 이렇게 가격 차이가 큰가요

공개된 평균·중간금액은 보철물(크라운)을 포함한 임플란트 1개 식립의 표준적인 경우를 기준으로 한 수치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식립 개수, 사용하는 재료와 시스템, 뼈이식 등 부가 시술 필요 여부, 의료기관의 운영 방식에 따라 실제 청구되는 금액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요인들이 비용에 영향을 주는지는 "임플란트 비용은 무엇에 따라 달라지나요?"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나요

65세 이상이고 부분 무치악(치아가 일부 남아있는 상태)인 경우, 평생 최대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부담률 30%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 경우 비용은 위에서 설명한 비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가격과는 다르게 책정됩니다.

정확한 비용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여기서 소개한 수치는 전국 단위 평균·범위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와 치료 계획에 따라 실제 비용은 달라집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의 '비급여진료비용 정보' 페이지나 모바일 앱 '건강e음'에서 개별 의료기관의 공개 가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본인에게 정확히 맞는 비용은 치과에서 직접 상담받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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